[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의 한게임이 대작 온라인RPG ‘테라’의 공개 테스트(OBT) 시기를 내년 1월11일 오전6시로 확정했다.
‘테라’는 개발비로 400억이 넘게 들어간 대작으로, 한게임에게는 고포류를 대신해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이끌 기대작이다.
이미 올해 G스타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한게임은 오는 30일부터 1월9일까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서버와 육성할 캐릭터, 클래스 등을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테라 사전 선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오랜 기간 ‘테라’를 기다려 온 게이머들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