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CJ오쇼핑(035760)은 또 하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쇼핑스타K-제 점수는요’ 라는 이름의 이 앱은 쇼핑몰을 모바일로 고객이 직접 상품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흥미 요소를 강조했다.
오는 15일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폰용으로 동시에 출시 예정이다.
‘쇼핑스타K’는 CJ오쇼핑이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새벽 1시 45분 방영하던 쇼핑 프로그램이다.
또 쇼핑스타K 앱에서는 슈퍼스타K2의 탑4에 오른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네 사람이 부른 CJ오쇼핑 로고송을 들을 수 있다.
상품 대결, 로고송 대결 모두 점수를 매기면서 다양한 의견을 작성할 수 있으며 점수와 평가 내용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김창기 CJ오쇼핑 인터넷마케팅팀장은 “일반 소비자들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CJ오쇼핑의 로고송과 인기상품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고, SNS를 통해 공유되면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상품 대결 방식을 통해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상품을 파악할 수 있고 해당 상품에 대한 의견도 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