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SK컴즈(066270)는 네이트 앱스토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제 사용자들은 웹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나 네이트 앱스토어의 인기 소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게 SK컴즈의 설명이다.
사천성, 해적왕, 애니팡 등 총 6종의 인기 게임이 우선 출시됐으며, 각 게임사들의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추가 예정이다.
네이트 앱스토어 어플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구현했으며, 각각의 게임은 유·무선 자동 연동되기 때문에 게임 레벨, 일촌, 도토리 등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하다.
아이폰 등 기타 OS는 추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을 SK컴즈 오픈플랫폼 부장은 “제휴 개발사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격려해 이용자들이 모바일 상에서도 풍성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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