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한화증권(003530)은 15일
다음(035720)에 대해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유지했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내년 1월 "
NHN(035420)과 오버추어간 제휴가 종료되더라도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광고매체 영향력의 기준이 되는 UV, PV, 쿼리 등은 검색광고 제휴 파트너가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인터넷 광고의 특성을 감안하면 광고단가와 광고주 예산 배정 등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1분기 초에 파악될 것”이라며 “현 주가는 내년 EPS의 10.7배에 불과해 불확실성만 해소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다음의 4분기 매출액을 전분기 대비 12.7% 증가한 971억, 영업이익은 11.2% 감소한 232억원으로 추정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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