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빗썸나눔이 지난 16일 대구 달서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사단법인 '사랑해밥차'와 함께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마쳤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사랑해밥차는 문화공연사업을 통한 공연 수익금과 자원봉사자의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단체입니다.
빗썸나눔이 지난 16일 대구 달서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사단법인 '사랑해밥차'와 함께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빗썸)
빗썸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해밥차와 후원 봉사를 함께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컵과일·도시락·생수 각 1000개와 쌀 1000㎏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대구 지역 어르신과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빗썸나눔 임직원과 사랑해밥차 자원봉사자들이 배식 등을 함께했습니다.
무료 급식소 현장에서는 직접 조리한 따뜻한 한 끼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봉사활동 종료 후엔 함께한 자원봉사자들과 단체 식사를 했습니다.
이날 빗썸나눔은 호두과자·컵과일·음료 1500인분과 양우산을 직접 포장해 어르신에게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작은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가 이웃과 직접 만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