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인도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인도중앙은행(RBI)은 16일 기준금리인 Repo금리를 기존 6.2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몬순(6~9월) 강수량이 평균 수준으로 안정되고, 인플레이션의 최대요인이었던 식품가격 상승률이 하락하며, 인플레이션이 진정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는 지난 3부터 지난달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며, 지난 11월2일 사실상 금리인상 중단을 선언하며, 이달 금리동결이 예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