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LX하우시스(108670)가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승진 2명, 이사 신규 선임 1명, 계열사 전입 1명 등에 대한 인사를 4일 발표했습니다. 
 
 
박장수 LX하우시스 신임 부사장. (사진=LX하우시스)
 
 
 
이번 인사에서는 박장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최현진 이사(자동차소재사업부장)·황민영 이사(구매·물류담당) 등 2명이 상무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김태완 책임(법무담당)은 이사로 신규 선임됐습니다. 
 
 
박 신임 부사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LX하우시스의 주요 재무 관련 현안 및 경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해 오고, 중장기 재무 구조 강화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박 부사장은 LX홀딩스 CFO를 역임하고 지난 2022년 말부터 LX하우시스 CFO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LX세미콘 김훈 상무가 LX하우시스 CFO로 전입했습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철저한 성과주의와 책임경영 강화 기조에서 사업전략 및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조직 변화를 주도할 인재가 중용됐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국내 사업 건전성 및 펀더멘털 강화, 해외 사업 확대 및 글로벌 역량 제고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