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여성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MIXXO)가 '그런지 Y2K'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미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래된 폴더 속에서 다시 꺼낸 2000년대 감성’이라는 컨셉으로 약 20년 전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랜드 미쏘, '그런지 Y2K' 캠페인 화보. (사진=이랜드월드)
컬렉션은 △풀오버 니트△데님 팬츠 △롱 스커트 등 그런지와 Y2K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습니다. 대표 상품 '스냅단추 슬림 후드 풀오버'는 슬림한 실루엣으로 몸매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실루엣이 특징인데요.
'기모 벌룬핏 데님'은 볼륨감 있는 하의 실루엣을 연출하기 용이한 아이템으로 안감 기모 처리로 한겨울까지 포근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기모 소재와 트렌디한 실루엣으로 구성한 이번 컬렉션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겨울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