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의 국내 판매량이 200만 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19일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S가 반년 만에 200만 대 판매를 넘어서 국내 휴대전화 판매 사상 최단 기간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갤럭시 S의 판매량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연 아이폰 시리즈의 판매량 180만 대도 넘어선 기록으로 1000만대 목표량에 근접했다.
현재까지 올해 안에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판매량 10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제품은 갤럭시S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