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올해 유가증권 상장법인 중
LG디스플레이(034220)가 최대규모의 시설투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7조8936억원으로 가장 많은 규모를 차지했고 화학(3조9830억원), 철강금속(1조9034억원)이 뒤를 이었다.
지난 16일 기준으로, 올해 유가증권 상장법인의 총 신규시설 투자금액은 17조538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9조6984억원 보다 10.97% 감소한 수준이다.
하지만 4분기 신규시설투자 공시 금액은 6조931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7조2447억원 이후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