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27일 장 초반 코스피가 4000선을 탈환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45.42포인트(1.14%) 상승한 4006.2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3960.87)보다 28.58포인트(0.72%) 상승한 3989.45에 개장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8억원, 488억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외국인은 4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76포인트(0.65%) 상승한 883.08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77.32)보다 2.12포인트(0.24%) 오른 879.44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905억원을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2억원, 271억원을 팔고 있습니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4.67포인트(0.67%) 오른 4만7427.12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6.73포인트(0.69%) 상승한 6812.61, 나스닥종합지수는 189.10포인트(0.82%) 뛴 2만3214.69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5.6원)보다 2.9원 오른 1468.5원에 출발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