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코스콤이 상생 파트너와의 진정성 있는 동행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코스콤 투게더 플러스(Together+)'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스콤 Together+는 사업 파트너와 지원 파트너는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사업 수행 과정에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동행과 배려를 실천해 나간다는 목표입니다.
사업·지원 파트너부터 취약계층까지...'상생 파트너'의 개념 확대
26일 코스콤에 따르면 회사는 사업 파트너, 지원 파트너,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상생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사업 파트너로는 도급업체 및 솔루션 제공 업체, 서울·부산지역 핀테크 기업이 있는데요. 이들 사업 파트너들과 동반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시설관리·보안·환경미화·식당·어린이집 등 지원 파트너들과도 명절 선물 제공 등 상생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매년 큰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코스콤은 현재 도급업체, 솔루션 제공 업체, 핀테크 기업 등 다양한 사업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상생 파트너의 특성과 역할을 고려해 대상별로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운영합니다. 사내·외 홍보와 미디어월·SNS 소개, 정기 감사 선물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파트너사의 자긍심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 4일 진행된 'Together+ 사업파트너 동행 미팅'. (사진=코스콤)
지난 4일에 'Together+ 사업파트너 동행 미팅'을 개최했습니다. 연 1회 4분기에 진행되는 행사로, 업무 수행 기간, 무장애 실천 여부,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별된 사업 파트너를 초청해 오찬을 진행합니다.
지원 파트너 존중…취약계층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코스콤은 지원 파트너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보안·환경미화 등 지원파트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합니다. 이를 위해 '파트너 감사데이'개최, 동계 근무복 및 외부 근무 물품 지원 등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주변 근무자'라는 명칭을 '시설안전 파트너', '운영지원 파트너' 등으로 변경해 직무의 전문성과 역할을 존중하는 문화 정착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달 14일에 진행된 'Together+ 지원파트너 동계복 증정식'. (사진=코스콤)
저소득층, 장애인, 꿈나무 장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코스콤은 이들을 모두 '상생 파트너'로 정의하고, 단순한 거래나 지원의 대상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과 경영진 간 직접적인 소통과 교류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원금 전달식, 봉사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에 경영진의 참여를 확대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실천합니다. 특히 꿈나무 장학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CEO Letter 발행 등 장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함으로써, 단순 후원을 넘어 미래 세대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16일 진행된 영등포구 대상 '코스콤 희망상자' 전달식. (사진=코스콤)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코스콤의 상생 경영은 단기적인 성과 창출에 그치지 않고, 사람을 중심에 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조직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데 그 목표가 있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상생 파트너들과의 진정성 있는 동행을 통해 ESG 경영을 일상적인 일터 문화로 정착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