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지수가 2040p선을 무난히 넘어서고 있다. 최근 기관의 매수가 집중되는 종목군이 시세를 분출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날은 철강주가 그 주인공이다.
21일 오후 2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8.69포인트(+0.93%) 상승한 2039.12포인트다.
개인이 금융(+1571억), 운송장비(+1138억)을 중심으로 276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7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서 87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은 투신(-1550억)을 중심으로 2830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철강금속업종은 1820억원 순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SK그룹주가 강하다. 자원개발과 정보소재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8.6포인트(+1.73%) 상승한 506.59포인트다.
LG의 사상 최대 투자 소식에 따라 AMOLED장비 테마가 4.55% 급등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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