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4800선에 근접하며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열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45포인트(1.58%) 오른 4797.5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일보다 12.82포인트(0.27%) 내린 4710.28에 출발했지만 개장 직후 반등에 성공하며 장중 4797.55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44억원, 1조297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조820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시는 단기 원화 약세 흐름에 따라 조선, 방산, 자동차, 금속 등 수주산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실적 기대 업종을 중심으로 순환매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98포인트(0.95%) 오른 951.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일보다 1.52포인트(0.16%) 내린 940.66에 개장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34억원, 66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323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8원 내린 1469.7원에 마감했습니다.
1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4723.10)보다 74.45포인트(1.58%) 상승한 4797.55에 마감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