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퓨리오사AI와 협력 확대…"공공 AX 시장 공략"

에이전틱AI에 NPU 적용, '독파모' 프로젝트 고도화

입력 : 2026-02-05 오후 5:33:17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LG CNS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함께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서비스를 개발해 공공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LG CNS는 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퓨리오사AI와 'AI 인프라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퓨리오사AI는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인 NPU를 설계·개발하는 AI 반도체 스타트업입니다.
 
양사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내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토종 AI 모델과 서비스, 인프라, AI 반도체로 구성된 '소버린 AI'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공공 AX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오른쪽)과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5일 'AI 인프라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 CNS)
 
우선 LG CNS가 자체 개발한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 구동 인프라에 퓨리오사AI NPU를 적용해 기술 검증을 진행합니다. 에이전틱 AI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고성능·고효율 인프라가 필수적입니다.
 
LG CNS는 NPU 기반 인프라를 통해 에이전틱 AI 서비스의 전력 효율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은 "퓨리오사AI와 협력해 고객들이 에이전틱 AI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NPU 기반 AI 인프라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LG AI연구원과 함께 국가대표 AI 모델 고도화를 지원하고, 국내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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