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계를 넘고 있지만, 일본내 생산은 사명감이다"
2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아키오 도요타 자동차 사장은 요코하마 시내에서 열린 '비츠' 발표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내 생산체제에 대해 "엔화강세로 불리한 측면이 있지만,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일본에서의 제조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 생산과 고용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시사했다.
이어 그는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이 없어져 아쉽지만, 축적된 부분이 있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도요타의 내년 국내생산계획은 올해 전망치보다 5% 감소한 310만대, 내수판매는 17% 줄어든 13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