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기준 LG이노텍은 전일보다 3만8000원(13.04%) 오른 3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 초반 33만5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교보증권은 LG이노텍의 로봇산업 진출로 전방산업이 확장되며 가격인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은 북미 T사 로봇향으로 수주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로봇산업으로 어플리케이션 확장 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오는 2027년 오토포커스 및 라이다 기술 적용으로 가격 상승 효과를 동시에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이 현대자동차의 로봇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나믹스 탑재가 시작된 것도 기대 요인 중 하나로 분석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