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가 24일 공식적으로 내년 1월에 안드로-1·옵티머스Q·옵티머스Z에 대해 프로요(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2월초 각 모델별 프로요 버전의 개발을 완료하고 최종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1월에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LG전자는 안드로-1, 옵티머스Q, 옵티머스Z의 기존 고객데이터를 보존하는 새로운 업그레이드 방식을 개발하는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설명해고, 자사 트위터를 통해 옵티머스Q와 안드로원의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 ▲웹브라우징 구동속도 ▲프로요 버전을 지원하는 각종 앱을 외장메모리에 설치 ▲‘테더링(Tethering)’지원(안드로-1 제외)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