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아이리버는 내년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1에서 고해상도 전자책 `스토리 HD‘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화질 e-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쿼티형 전자책 단말기로, 6인치 768 x 1024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일반 단말기보다 정교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와이파이를 기본으로 내장했으며 빠른 페이지 전환과 반응 속도를 구현했다.
무게는 230g 정도에 불과해 한 손 사용에도 부담이 없다.
아이리버는 이 제품을 세계 최대 전자책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