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내년 1분기 높은 실적 개선 가시화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임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2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높은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연말 성과급이 40억원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이는 일회성 요인으로 최근 여행주 주가 조정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특히 내년 2월 구정 연휴 효과로 높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내년 1분기 실적개선 강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추석연휴 일수 증가에 따른 높은 실적개선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6~8월중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인바 있다"며 "현재 주가는 4분기 상여금 지급에 따른 실적둔화 우려로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내년 1분기 실적개선이 확실시 되는 만큼 조만간 상승세로 반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