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광공업생산이 6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28일 발표한 11월 광공업생산지수(2005=100, 계절조정) 속보는 전월 대비 1.0% 상승한 91.8로, 6개월 만에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1.0% 상승(닛케이 QUICK뉴스사 조사)으로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출하지수는 2.5% 상승한 94.6, 재고지수는 1.7% 하락한 95.0를 기록했다. 재고율지수는 8.2% 하락한 108.2로 집계됐다.
경제산업성은 12월에는 3.4% 상승하고, 1월에는 3.7%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