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달 일본의 자동차생산이 2개월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자동차공업회가 27일 발표한 11월 자동차생산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7% 감소한 80만 2009대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감소세다.
차종별 내역은 승용차가 8.2% 감소한 68만 9808대로, 이 가운데 일반 승용차가 3.7% 증가한 41만 5548대, 소형승용차가 30.3% 감소한 16만 5866대를 기록했다.
트럭은 3.3% 증가한 10만 1853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