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두산(000150)이 내년 실적 개선, 오버행 이슈 해소 기대감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 두산 주가는 전일 대비 4000원(2.72%) 뛴 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이날 두산에 대해 내년도 실적 호조와 관계사 관련 오버행 이슈 해소로 향후 주가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장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내년 매출액은 1조7695억원으로 전년보다 15.3%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31.9% 늘어난 361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기순이익은 3047억원을 기록, 15.5%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