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유퍼스트 클럽(YouFirst Club)'과 함께 29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유퍼스트 클럽은 현대증권을 대표주관회사로 상장한 기업과 상장 예정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결성한 모임이다.
유퍼스트 클럽과 현대증권은 이날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과 ‘홍은 종합사회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동시설 ‘호동원’ 등을 찾아 총 2800 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명환 유퍼스트 클럽 회장은 "갈수록 사회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불우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유퍼스트 클럽과 현대증권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증권 임직원과 상장기업 CEO모임 회원들이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용회 IB본부장,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 신용각 IPO부장, 정대근 대원에프엔씨 대표이사, 서병수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