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국내 1위 알루미늄 합금소재 기업인
동양강철(001780)(회장 박도봉)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동양강철은 내년 1월1일자로 김은태 사장을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박선규 부사장을 사장으로, 강홍기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3명의 계열사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김 부회장은 알루미늄 사업구조를 다각화해 가파른 경영실적을 달성했고, R&D투자와 기술개발, 국내외 시장개척 등을 통해 동양강철을 알루미늄 종합소재기업으로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선규 사장은
현대차(005380)과 현대 오토넷 상무 등을 거쳐 동양강철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강홍기 부사장은 현대모비스 이사를 거쳐 동양강철 그룹 기획조정실 전무를 역임했다.
◇ 승진
<부회장>
김은태 동양그룹 총괄
<사장>
박선규 동양강철
<부사장>
강홍기 동양강철 그룹 기획조정실
<전무>
박상우 동양강철, 한남석 현대알루미늄비나
<상무>
김영생, 유문상 현대알루미늄비나
<이사>
오철, 오황모, 우정석 현대알루미늄, 박선구 고강알루미늄
<이사대우>
이재춘, 선영복 동양강철
이상 13명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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