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정유株, 국제유가 2주만에 최저..반락

입력 : 2011-01-05 오전 9:30:40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국제유가가 2주만에 최저치를 보이면서 정유주들이 반락하고 있다.
 
5일 SK에너지(096770)는 전날보다 500원(0.25%) 내린 19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GS(078930)는 800원(1.20%) 내린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Oil(010950)은 1000원(-1.10%) 내린 9만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17달러(-2.4%) 하락한 배럴당 89.3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20일 이후 최저치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브렌트유도 1.31달러(-1.4%) 내린 배럴당 93.53달러에 거래됐다.
 
달러 강세에다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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