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대신증권은 7일 올해 IT시장 규모가 확대돼 세트와 전자부품업체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올해 CES의 화두는 스마트라이프(Smart Life)"라며 "올해 Smart IT 시장 특징은 IT 업체간의 하드웨어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마트 TV(3D TV, LED TV), 스마트폰, 스마트패드(태블릿PC) 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Smart IT 기기 출하량 증가는
삼성전기(009150)(매수, 17만원)와
LG이노텍(011070)(매수, 17만원)의 실적 호전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