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7분 현재 LG전자는 지난주말대비 2500원(2.20%) 상승하며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올 상반기 듀얼코어 스마트폰 출시로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듀얼코어 CPU를 채용한 옵티머스 2X를 선보임에 따라 상반기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른 스마트폰 제품 믹스 개선으로 1분기 핸드셋 부문 턴어라운드 기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