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중국 시하이에 위치한 워터파크 오션레이크리조트에서 80여개의 테마로 구성된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강서성 북쪽에 위치한 시하이는 미네랄 온천과 온식, 그리고 맑은 공기를 내뿜는 숲으로 유명하다.
장수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시하이의 ‘오션레이크리조트’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리조트로 떠오르고 있다.
오션레이크리조트는 4만평방미터에 하루 5000톤의 온천수를 이용해 십이지 온천, 일본식, 핀란드식, 중국식, 로마식, 태극탈라소닉 등 80여개의 테마온천을 보유하고 있다.
워터파크에서는 워터슬라이드, 파도풀장과 함께 클럽메드 및 PIC리조트 출신의 한국인 리조트 버디와 함께하는 키즈클럽, 팀빌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모두투어가 출시한 ‘시하이 오션레이크5일(중국상해왕복)’ 상품은 1660여개 섬과 인접한 탁림호에서는 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고 섬과 섬, 숲과 숲 사이의 자연을 만끽하며 활강하는 집트렉, 그리고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여산 트래킹도 즐길 수 있다.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하며 상품가는 99만9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