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증권사들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가운데
대신증권(003540)의 HTS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1일 금융컨설팅업체 스톡피아는 2010년 4차 HTS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대신증권이 89.9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종합평가 결과는 100점 만점에 89.98점을 얻은 대신증권 U-CYBOS Global에 이어
현대증권(003450) YouFirst Ace가 89.96점으로 2위, 하나대투증권 Hi-Five가 89.60점으로 3위에 올랐다.
대신증권의 HTS는 지속적입 업그레이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두 차례의 리뉴얼을 통해 향상된 HTS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하나대투증권은 고객지향적이고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이 부각됐다.
영역별로는 트레이딩 분야에서 대우증권, 정보제공 분야 대신증권, 커뮤니케이션 부문 현대증권, 지원서비스 부문 하나대투증권, 속도·안정성 부문에서 대우증권이 우수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