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스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키장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키장 무상점검 서비스는 강원도 횡성의 현대 성우 리조트와 전북 무주의 무주 리조트에서 이뤄지며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모든 쌍용차를 대상으로 한다.
쌍용차(003620)는 기간중 겨울철 주행에 필요한 차량 기본 점검과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정비 상담 등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부동액 등 액상류 보충과 무상점검서비스 ▲ 와이퍼 브레이드, 벌브류 등 무상교환서비스 등은 물론 겨울철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서비스와 휴대용 핫팩 등도 제공한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직접 찾아가는 '스키장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쌍용차 고객들이 최상의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우선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쌍용차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동•하절기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외에도 휴일 정비서비스인 '365days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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