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주관기관인
외환은행(004940)은 이날 오후 3시 현대차그룹과 MOU를 맺고, 다음 주부터 4주간 실사에 들어간다.
실사가 끝나는 2월 중순 본계약을 체결하고 4월까지 현대차 그룹이 인수대금을 내면 매각 작업은 끝난다.
매각 가격은 현대차그룹이 입찰 당시 제시한 5조1000억원에서 실사에 따라 ±3% 범위에서 조정될 수 있도록 했다. 자금 출처에 대해서도 채권단이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 7일 현대차그룹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