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현대증권은 13일
우리금융(053000)에 대해 “업황 변화에 따른 주가 탄력도가 최고”라며 “향후 업황 개선을 기대하면서 은행주를 매수한다면 우리금융이 좋은 타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순이익은 부실채권 발생 속도의 둔화로 인한 대손비용 감소,
현대건설(000720) 매각 등으로 인한 비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92% 늘어난 2조55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금리 상승으로 NIM이 확대될 여지가 크다”며 “저축은행 인수 가능성은 심리적으로 악재이지만 실제 악영향의 정도는 미미해 주가에 추가적인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