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와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S2와 보급형 스마트폰 3종을 동시에 선보인다.
먼저 삼성전자는 '갤럭시 미니'로 알려진 S5570모델을 선보인다.
갤럭시 미니’는 안드로이드 2.2.1으로 구동되며 터치위즈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터치스크린과 UI, 와이파이, 블루투스 3.0,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탑재하고 있다.
또 S5670을 추가로 선보인다.
S5670은 펫네임이 '갤럭시 수트(가칭)'로 알려졌으며 넥서스원과 디자인이 비슷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이외에도 '갤럭시S 미니'라고 알려졌던 제품인 S5830모델은 '갤럭시 에이스(가칭)'로 공개되며 흡사 아이폰4를 닮았다.
하이엔드 스마트폰 갤럭시S2도 다음달 MWC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