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화신(010690)이 지난해 4분기와 올해 호실적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다.
20일 오전 9시14분 현재 화신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2.1%)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화신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신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56억원, 2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 95.1%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4분기 판가가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미국 현지
현대차(005380) 공장의 실적 개선, 브라질 모멘텀 등에 힘입어 화신의 올해 성장성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