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PC웹으로 제공하던 다양한 생활밀착형 검색 콘텐츠를 모바일웹(m.daum.net)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검색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모바일 검색에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는 물가, 금융, 운세, 축제, 요리 등 30개 분야이며, 다음은 화면이 작은 모바일의 특성에 따라 이용자가 간결하게 ‘정답’만 얻을 수 있도록 불필요한 내용은 배제했다.
먼저 다음은 새해를 맞아 이용자들이 좀 더 스마트하게 자신의 경제 활동을 관리할 수 있도록 물가정보 및 금융, 부동산, 자동차 관련 검색 콘텐츠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과를 구매하기 전 휴대폰으로 ‘사과 가격’을 검색하면 한국물가협회에서 제공하는 가격 정보를 규격에 따라 확인 가능하다.
또 출·퇴근길에 편리하게 신년 재테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예·적금, 대출, 보험 상품 등 금융정보를 비롯해 부동산 이슈 정보를 제공한다.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이용자라면, 자동차명을 검색해 연비, 가격대 등을 비교해볼 수도 있다.
아울러 다음은 이용자가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운세나 요리, 꿈 해몽, 택배조회, 우편번호, 영문주소, 지역 축제 등에서부터 음악순위, TV캐릭터, 맥주, 계산기까지 다양한 검색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이용자는 이동 중 모바일을 통해 띠와 별자리로 오늘의 운세를 살펴보고 기다리는 택배가 있다면 ‘택배조회’를 검색해 현재 택배 위치를 찾아볼 수 있다.
정소연 다음 데이터기획팀장은 “이용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검색하는 빈도가 높은 콘텐츠부터 순차적으로 검색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생활 속에서 다음 모바일 검색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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