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1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 이후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2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주택관련 손실처리비용이 4분기에만 1820억원 반영되는 등 예상보다 보수적으로 손실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조 연구원은 주택과 관련된 부실 요인을 적극적으로 제거했기 때문에 올해 이후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판단했다.
대신증권(003540)은
대림산업(000210)이 올해 사업계획에서 약 1600억원의 주택 관련 손실을 반영하고 있지만 미분양주택 수치 감소, 주택 분양시장의 회복기 진입으로 인해 실제 주택관련 손실은 사업계획에 반영된 수치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