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대선에 출마를 시사하면서 관련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1일 오전9시22분 현재
코엔텍(029960)은 전날보다 320원(14.81%) 오른 248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통신(039010)도 345원(14.87%) 오른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엔텍은 정 전 대표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투자한 회사라는 이유로, 현대통신은 이내흔 현대통신 회장이 과거
현대건설(000720) 사장을 지내며 정 전 대표와 친분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때문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