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올인원 팅요금제는 35/45 두가지 요금제로 출시할 예정이며, 여기에 데이터 제공량이 늘어나고 더블할인과 스페셜할인 등 여러가지 할인이 적용된다.
SK텔레콤은 이 요금제를 이르면 이달말 출시할 예정이지만, 아직 방송통신위원회 인가가 나지 않은 상태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적은 청소년이나 노인층을 위한 저렴한 스마트폰 요금제를 서둘러 출시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이동통신재판매(MVNO)를 활용해 요금 경쟁을 확대함으로써, 전반적인 통신요금 인하를 꾀한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방통위는 또 스마트폰 정액요금제에서 제공되는 음성 통화량을 20분 이상 확대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음성 통화량을 20분 이상 확대하면 1인당 월 2000원 이상 실질적인 요금 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방통위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