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의 최고 기대작 옵티머스2X의 멀티터치 기능이 1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옵티머스2X의 멀티터치 기능을 비교한 결과 삼성전자의 갤럭시S보다 2배 많았다.
현재 옵티머스2X는 양산에 들어갔으며 오는 24일 출고, 25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기 시작한다.
SK텔레콤(017670)은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옵티머스2X'의 예약가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예약판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힌바 있어 예약판매율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005930)의 넥서스S는 이달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옵티머스2X의 인기로 다음달로 춣시가 연기됐다.
넥서스S는 당초 이달말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다음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주 중으로 옵티머스2X가 먼저 출시된다.
이는 LG전자의 옵티머스2X가 예약판매를 연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넥서스S의 출시일을 뒤로 미뤄졌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