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은 24일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글로벌 네트워크장비시장의 고성장세 진입으로 네트워크장비용 MLB 매출 성장세 지속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400원에서 61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국내외 통신사들의 롱텀에볼루션(LTE) 투자 본격화와 함께 유선백본과 무선백홀망 중심의 장비투자자 확대될 것으로 보여 이수페타시스는 향후 라우터 중심의 MLB 매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허니웰(Honeywell), GE 등 신규 고객사의 올해 MLB내 매출비중이 24%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고객선 다변화가 MLB 매출액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축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수페타시스의 또 다른 주요 고객인
LG전자(066570)가 올해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돼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400% 이상 증가한 22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이수페타시스의 BUP매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이스페타시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5.6%, 41.4% 증가한 3539억원, 3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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