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고등학교 강당에서 '설날 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베트남, 파키스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의 다문화가정 5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전통혼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와 함께 신부의 친정으로 신혼여행을 보내줬다.
삼성은 다음달 23일까지 한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삼성 설날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10억원어치의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왼쪽 첫번째)이 25일 서울 선유고등학교에서 열린'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에 참석해 신혼여행권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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