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LIG투자증권은 27일
에스에프에이(056190)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고객기반과 매출 다양화 등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종전대비 37.5% 상향한다고 밝혔다.
LIG투자증권은
에스에프에이(056190)가 지난해 약 7500억원을 수주한데 이어 올해 이보다 20%가 증가한 9000억원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102.1% 216.4% 증가한 8540억원과 10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준 LIG투자증권은 "에스에프에이가 삼성전자의 지분투자 이후 전공정 장비 업체로 제품기반을 다변화해 반도체장비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며 "AM OLED 장비 대표업체로 부상하고 있어 매출 1조원 시대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