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28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 이명박 대통령이 1년 2개월만에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이 대통령을 비롯, 김황식 국무총리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 80개 주요 공공기관 기관장과 10여명의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하기로 했다.
주로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발표로 공공기관의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토론 ▲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발표 후 노사관계 선진화 과제 논의 ▲ 공공기관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해외진출 등에 대한 사례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민간기업 최고경영자와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해 민간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공기관과의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