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국내 태블릿PC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아이리버(060570)도 태블릿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사양과 제품명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며 올 3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리버는 현재 MP4플레이어 `U100`과 새로운 PMP 제품인 `P100`, 내달 출시예정인 전자사전 `D2000`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이들 제품들과 연동되는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중소업체중에서 태블릿을 가장 발 빠르게 내놓은 곳은 아이스테이션이다.
아이스테이션은 최근 국내 첫 태블릿 제품인 버디(Buddy)를 출시하며 3D 태블릿으로 방향을 완전히 전환했다.
아이스테이션은 기존 제품의 경우 더이상 개발을 하지는 않지만 전국 애프터서비스망을 통해 기존 PMP 구입고객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아이스테이션은 버디와 에듀탭 뿐만 아니라 올해 안에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태블릿PC ‘듀드(Dude)’와 세계 최초 3D태블릿인 ‘Z3D’ 등도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원시스템도 올 상반기 중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