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18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800원(1.35%) 하락한 5만8300원을 기록 중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기아차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와 달리 파업이 없었던 관계로 판매와 실적 모두에서 두자릿 수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증권정보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기아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조6835억원, 영업이익 5201억원, 당기순이익 71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각각 지난 2009년 4분기 대비 16.69%, 26.30%, 18.36%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