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은 이승엽과 박찬호 선수가 소속된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공식 후원사 자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5일 개최되는 일본 퍼시픽리그 개막전부터 오릭스 버펄로스 선수들은 한게임 로고가 삽입된 헬멧과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 오릭스 홈 구장에서는 포수 뒤편 LED 광고 영역을 통해 한게임과 네이버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NHN은 "한국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소속된 ‘오릭스 버펄로스’를 공식 후원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온라인게임 유저뿐 아니라 야구팬들에게도 한게임을 알리고 NHN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NHN은 지난 2000년 11월 일본에서 온라인 게임 포털 한게임 재팬(www.hangame.co.jp)을 시작했으며, 회원수 3000만명 이상에 15만명의 최고 동시접속 기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