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조7874억원으로 2009년 대비 적자폭이 214.3%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조1896억원, 당기순손실은 692억7837만원으로 각각 16.3%, 10.9% 증가했다.
한국전력공사는 냉·난방수요 증가와 경기호전등에 따른 전력사용량 증가로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구입전력비와 구입전력량 증가로 영업이익 등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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