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IBK투자증권은 1일 2월 시장 전략으로 낙폭과대, 저베타, 저PER 종목에 관심가질 것을 조언했다.
관련종목으로
S-Oil(010950),
STX팬오션(028670),
아시아나항공(020560),
한진(002320),
효성(004800),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한솔제지(004150),
한라공조(018880),
GKL(114090),
SBS콘텐츠허브(046140),
예림당(036000),
롯데삼강(002270),
녹십자(006280),
대한생명(088350),
외환은행(004940),
동양종금증권(003470),
LG이노텍(011070),
에이스디지텍(036550),
더존비즈온(012510),
KT(030200),
지역난방공사(071320) 등 21개 종목을 꼽았다.
곽현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은 다른 달보다 거래일수가 짧은데, 올해는 설 연휴로 인해 더욱 짧다"며 "최근 종목별, 업종별로 변동성이 확대된 것과 연휴기간 3일동안 시장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관 연구원은 "최근 불거진 이집트 유혈 사태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코스피 지수가 지난 연말 이후 10% 이상 상승했기 때문에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고려한 투자전략으로 낙폭과대, 저베타, 저PER 스타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