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커머스 선두업체인 티켓몬스터가 창업 9개월만에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벤처기업인증은 ‘벤처기업육성법’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이 다른 기업에 비해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에 대해 주는 인증이다.
선정업체는 각종 조세감면과 자금조달, 금융지원, 기술인력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티켓몬스터측은 "창업 7개월 만에 20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서비스 지역을 17곳으로 늘리는 등 빠른 성장세가 이번 인증 획득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신현성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인증으로 티켓몬스터가 신뢰받는 중견 벤처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소셜커머스 업계의 과도한 경쟁으로 소셜커머스 이용자의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목받는 벤처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